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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관련/국내주식

국내 배당주 : 지금 사야 할 시기

by 아미선생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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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운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배당주 부터 사라 라고하는 어른들의 말이 있죠.

오늘은 배당에 대해서 알아보고 국내 배당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당금 이란?

쉽게 말하면 회사이익의 분배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돈을 벌었으니 주주들에게 수익금을 돌리는 것이죠. 기업이 열심히 돈을 벌어서 만든 수익에서,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일정 형태로 지급하는 것을 배당금이라고 합니다. 기업이 누적해온 이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기업의 소유주인 주주에게 현금, 주식, 어음으로 지급하는 것이죠.

 

 

배당기준일 이란?

쉽게 말하면, 이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만 배당금을 주겠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배당금은 당연히 아무나에게 주지 않고 배당기준일을 정해두고 있습니다.

 

기준'일'이므로 기간이 아니라 정해진 날짜입니다. 따라서 배당기준일은 주주가 배당지급을 받기 위해 자신의 주권을 공식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마지막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은 실제로 결제되기까지 2영업일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려면 배당기준일보다 2영업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배당락일 이란?

배당기준일 이후에 주식이 거래될 때 이것을 배당락이라고 합니다. 배당이 안 된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쉬울 것입니다.

 

배당락일 당일 또는 그 후로 주식을 매입하는 투자자는 배당금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배당락일에 이미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배당금을 받습니다.

 

따라서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락일보다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참고로 배당락일에 이미 가지고 있던 주식을 매도해도 배당지급은 됩니다. 주식이 실제로 결제되기까진 2영업일이 걸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배당락일 당일에 매도를 해도 실제로 결제되는 것은 배당기준일이 지나서입니다. 따라서 배당금을 받을 기준이 되는 배당기준일에는 주식을 보유한 것이 됩니다.

 

 

국내 배당주 순위
  종목명 현재 주가 배당금 주가 대비 배당 수익률
1 효성 티앤씨 312,500 50,000 16%
2 금호석유(우) 83,400 10,050 12.05%
3 NH투자증권(우) 9,430 1,100 11.66%
4 동양생명 5,420 620 11.44%
5 한국ANKOR유전 1,575 180 11.43%
6 삼성증권 33,900 3,800 11.21%
7 NH투자증권 9,420 1,050 11.15%
8 한국금융지주(우) 56,600 6,212 10.97%
9 HD현대 53,200 5,550 10.43%
10 대신증권(우) 13,950 1,450 10.39%

배당 기준월은 2021년 12월로, 2021년 12월전에 해당 주식들을 보유한 사람들에 한해 배당이 된다.

 

 

 

많은 주식인들이 우리나라 배당주는 사실 추천하지 않는 편이다.

올해 배당주 1위인 효성은 무려 50000원이나 배당금을 줬지만, 사실 그 떨어진 주가가 너무크다. 또 최근 3년간 배당금이 몇천원대인것을 감안하면 가격대비 매력적인 배당주는 아니다.

 

반면 금융권 주식들은 꾸준히 비슷한 배당금을 줘왔다.

삼성증권의 경우 올해제외하고 과거 3년 평균 배당금이 1700원대였으며

NH투자증권의 경우 과거 3년 평균 560원

한국금융지주 역시 과거 3년 평균 2628원을 배당금으로 줘왔다

약 3~5% 정도의 수익률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금융주들은 장기간 가지고 있더라도 큰 가격상승을 기대하기도 힘들뿐 아니라

오히려 지금이 고점일지도 몰라 가격 하락의 위험까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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