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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관련/국내주식

대보마그네틱 주가 전망, 실적 발표, 경영권 매각 이슈 정리

by 아미선생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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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보마그네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장 오후에 급등을 보여준 종목인데요. 기존의 이슈들을 한번 파악먼저 해보겠습니다.

 

목차
  • 대보마그네틱은 무슨회사?
  • 대보마그네틱 실적
  • 대보마그네틱 이슈들
  • 대보마그네틱 현재 주가​

 

대보마그네틱은 무슨회사?

대보마그네틱 홈페이지

대보마그네틱(주)은 1994년 12월 29일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전자석탈철기, 자력선별기, 비철금속 (AL)선별기, 리프팅 마그네틱 제조를 하는 회사입니다 . 이 회사는 자석 및 자석응용기기의 제작 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주로 자장으로 철을 제거하는 자력 선별기술을 기반으로 원료에 함유된 철이나 비철금속을 제거하는 탈철장치를 제조하고 이를 리튬 이차전지 소재 업체와 셀 제조업체 등에 납품 중입니다 .

최근에는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대보마그네틱은 리튬(탄산리튬ㆍ수산화리튬) 생산 신공장을 내달 완공한다고 합니다 .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대보마그네틱은 현재 고객사와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자석탈철기, 자력선별기, 비철금속 (AL)선별기, 리프팅 마그네틱은 자기력을 이용하여 다양한 재료를 분리하거나 움직이는데 사용되는 장비입니다.

전자석탈철기(Electromagnetic Separator):
전자석탈철기는 전기적인 에너지를 이용하여 자석을 생성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전류를 통해 전기적인 자기장을 생성하여, 자성 물질을 분리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류를 흐르게 함으로써 생성되는 자기장은 철강 또는 비철금속과 같은 자성 물질을 분리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주로 광산, 철강 제조, 재활용 시설 등에서 사용됩니다.

자력선별기(Magnetic Separator):
자력선별기는 자기력을 사용하여 다양한 물질을 분리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자성 물질과 비자성 물질을 분리하거나, 자성이 다른 물질을 구분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력선별기는 자성 물질을 흡착하고 분리하기 위해 자기장을 생성하거나 자성체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광산, 철강 제조, 식품 가공,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비철금속 (AL)선별기(Non-Ferrous Metal Separator):
비철금속 선별기는 비철금속 물질을 분리하고 분류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자기력과 함께 다른 물리적인 원리를 사용하여, 비철금속과 철강을 분리합니다. 비철금속 선별기는 알루미늄, 구리, 납, 아연 등과 같은 비철금속을 분류하고, 재활용하거나 처리하는데 사용됩니다. 이는 금속 재활용 시설이나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리프팅 마그네틱(Lifting Magnet):
리프팅 마그네틱은 자기력을 이용하여 물체를 들어올리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강력한 자기장을 생성하여, 자성 물질인 금속을 끌어올리거나 이동시킵니다. 리프팅 마그네틱은 일반적으로 크레인이나 기타 들어올리는 장비에 부착되어 사용됩니다. 이 장치는 철강 제조, 광산, 조선소 등에서 큰 블록이나 금속 재료를 들어올리는 작업에 이용됩니다. 리프팅 마그네틱은 다양한 크기와 드는 중량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성능으로 제공되며, 안전한 사용을 위해 설계되어야 합니다.

 

 

 

 

대보마그네틱 실적

 

실적

2차전지소재 관련 매출실적 
대보마그네틱의 2차전지소재 매출실적을 보면, 1분기에만 수출을 4억원 가량 했는데 공시를 안한 목적은 뻔하다는 생각. 단, 이 뿐만 아니라 매출 규모도 기대 이하인게 사실임. 작년 약 40억원 가량 했던 매출액이 23년 1분기에는 총 4.5억도 되질 않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성장성이 의심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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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마그네틱 이슈들

수산화리튬 초도품 생산과 양산 시작에 대한 IR측의 공식적인 인터뷰나 뉴스가 없었음. 단, 분기보고서에는 양산을 시작했다고 명시를 했긴 했지만 이게 맞는지 너무 의심이 되는 부분들 입니다. 추가로 뉴스가 나오질 않으니 이슈화가 되질 않고, 기대하던 분들의 사기만 떨어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경영권 매각?
보마그네틱은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경영권 지분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2차전지 장비 기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기업과 사모펀드(PEF)들을 대상으로 접촉 중이다.

매각 대상은 대보마그네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경영권 지분이다. 대보마그네틱을 창업한 이준각 대표는 지분 22.2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 대표의 아내인 이연재(16.70%), 딸 이환희(6.37%) 등의 지분까지 포함하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약 46%에 이른다.

회사 시가총액이 5164억원이란 점을 고려하면 이들 지분가치는 시가로 약 2400억원 규모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하면 매각 규모는 3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이준각 대표의 아들인 이상익 각자 대표이사가 보유한 지분은 매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상익 대표는 2020년 10월 이준각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에 오르며 2세 경영체제를 알렸지만 이달 초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사임과 함께 이달 8일 시간외매매로 87만주(주당 6만4530원), 9일 장내매도로 8763주(주당 7만2154원)를 처분하면서 567억원을 현금화했다. 현재 남은 지분율은 1.51%다. 경영권 매각에 참여하지 않는 대신 선제적으로 주식을 매도해 회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대보마그네틱은 앞서 PEF의 투자를 이끌었던 전례가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에서 독립한 이준상 대표와 SG PE 출신 현상진 대표가 설립한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제이앤PE)가 주주로 참여했다가 2년 만에 투자를 회수했다. 제이앤PE는 2019년 24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CB)를 발행, 조금씩 분할 매도하다가 2021년 내부수익률(IRR) 28.9%로 대보마그네틱 펀드를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6년 개인사업으로 시작해 1994년 법인으로 전환한 대보마그네틱은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2차전지 소재와 셀 공정에 사용되는 자석과 자석응용기기를 제작·판매, 배터리 전자석탈철기(EMF) 분야 1등 기업이다. 주요 고객으로 LG화학,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중국 BYD 등 배터리 소재 및 셀 회사를 두고 있다.

클릭시 매각 뉴스

대보마그네틱 현재 주가​

경영권 매각 이슈 이후 계속해서 우하향을 맞다가 오늘 오후에 급등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근데 매매 동향을 바라 봤을때는 단순 털고 나가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로서는 실적 및 매각 이슈로 추가 매수는 안하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ㅁ 본 게시물은 주식 추천 및 구매가 강요가 아닌 정보 공유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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