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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관련/주식관련정보

공매도란? / 한국의 공매도 규제 / 나라별 공매도 규정

by 아미선생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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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주식 초보자들은 꼭 알아야 하는 정보이니 필독 부탁드립니다.

 

 

목차

 1. 공매도란?

 2. 나라별 공매도 규제

 3. 한국의 공매도 규제

 

 


공매도란?

 

공매도(Short Selling)는 투자자가 증권(일반적으로 주식)을 브로커로부터 빌려서 증권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공개 시장에서 판매하는 금융 시장에서 사용되는 거래 전략입니다. 투자자의 목표는 동일한 유가 증권을 더 낮은 가격에 다시 사서 중개인에게 반환하고 판매 가격과 더 낮은 환매 가격의 차이에서 이익을 얻는 것입니다.

 

 

 

공매도 방법에 대한 단계별 설명

 


1. 증권 차입: 투자자는 특정 증권의 주식을 특정 수량만큼 차입하기 위해 중개인 또는 중개 회사에 연락합니다. 중개인은 미리 정해진 기간 동안 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려주며 일반적으로 차용 수수료나 이자를 부과합니다.

 


2. 빌린 주식 매도: 일단 주식을 빌린 투자자는 공개 시장에서 매도합니다. 투자자는 판매로 현금을 받지만 여전히 중개인에게 동일한 수의 주식을 빚지고 있습니다.

 


3. 시장 가격 하락: 투자자는 빌린 유가 증권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격이 실제로 하락하면 투자자는 거래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주식 환매: 나중에 투자자는 시장에서 동일한 수의 주식을 환매하여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기로 결정합니다. 투자자는 매입한 주식을 중개인에게 반환하여 빌린 주식을 효과적으로 상환합니다.

 


5. 차익 차익: 투자자가 매도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되사는데 성공하면 차익을 챙긴다. 이익은 판매 가격과 더 낮은 환매 가격의 차이에서 차입 수수료 또는 거래 비용을 뺀 값으로 계산됩니다.

 

 

 

공매도에는 특정한 위험과 잠재적인 문제


1. 무제한 손실 가능성: 최대 손실이 초기 투자금으로 제한되는 기존의 롱 포지션과 달리 공매도는 손실 가능성이 무제한입니다. 유가 증권의 가격이 크게 오르면 투자자는 더 높은 가격으로 주식을 다시 사야 하므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증거금 요건: 브로커는 종종 증거금 계정을 유지하기 위해 공매도에 참여하는 투자자를 요구합니다. 이는 투자자가 특정 담보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잠재적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 최소 계정 잔액을 유지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3. 강제 매입: 경우에 따라 브로커가 빌린 주식을 회수해야 하거나 빌릴 수 있는 주식이 부족할 경우 투자자는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강제 매입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당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규제 제한: 일부 관할권에서는 시장 안정을 유지하고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공매도에 대한 특정 규제 또는 제한이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에는 시장 변동성 또는 특정 보고 요건 기간 동안 공매도에 대한 제한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투자자가 하락하는 시장에서 이익을 얻거나 기존 롱 포지션을 헤지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상황, 위험 관리 및 규제 요구 사항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는 복잡하고 위험한 전략입니다. 공매도 활동에 참여하기 전에 자격을 갖춘 재정 고문이나 중개인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라별 공매도 규정


공매도 규정 및 시스템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각 관할 구역에는 공정하고 질서 있는 시장을 보장하기 위한 고유한 규칙과 요구 사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여러 주요 국가의 공매도 시스템에 대한 간략한 개요입니다.

 


1. 미국:
o 미국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감독하는 공매도 규정이 잘 확립되어 있습니다.
o 공매도자는 공매도를 실행하기 전에 주식을 찾아 빌려야 합니다.
o 미국에는 업틱 규칙으로 알려진 "틱 테스트" 규칙이 있어 다운틱에서 공매도를 제한합니다. 그러나 이 규칙은 2007년 대부분의 주식에 대해 폐지되었으며 특정 시장 상황에 따라 수정된 버전이 2010년에 다시 도입되었습니다.
o 대규모 매도 포지션은 규제 서류 제출을 통해 공개되어야 합니다.

 


2. 영국:
o 영국에는 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가 감독하는 공매도에 대한 종합적인 규제 체계가 있습니다.
o 공매도자는 공매도하려는 주식을 빌릴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는 '합리적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o 숏포지션 공개는 특정 임계값에 도달하거나 초과할 때 필요합니다.
o 영국에는 규제 기관에 통지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개입 가능성을 요구하는 "네이키드" 또는 커버되지 않은 공매도 조항이 있습니다.

 


3. 캐나다:
o 캐나다의 공매도 규정은 온타리오 증권 위원회(OSC) 및 퀘벡의 Autorité des marchés financiers(AMF)와 같은 관련 지방 증권 위원회에서 규제합니다.
o 다른 관할 구역과 마찬가지로 공매도자는 공매도를 실행하기 전에 주식을 찾아 빌려야 합니다.
o 특정 상황에서 중요한 매도 포지션의 경우 매도 포지션 공개가 필요합니다.

 


4. 호주:
o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는 호주의 공매도 규정을 감독합니다.
o 공매도자는 공매도를 실행하기 전에 주식을 찾아 빌려야 합니다.
o 특정 임계값에 도달하거나 초과하는 경우 숏 포지션에 대한 공시 요구 사항이 있습니다.

 


5. 독일:
o 독일의 공매도 규정은 BaFin(Federal Financial Supervisory Authority)에서 관리합니다.
o 공매도자는 공매도하려는 주식을 빌릴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는 '합리적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o 상당한 공매도 포지션에는 공시 요건이 적용됩니다.

 


이는 일반적인 설명일 뿐이며 특정 규정 및 요구 사항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다른 국가에서도 자체 공매도 규정이 있습니다.


공매도에 관심이 있거나 특정 국가의 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한 경우 규제 당국에 문의하거나 현지 규정을 잘 알고 있는 자격을 갖춘 금융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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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공매도 규제

 

한국에서는 공매도가 금융위원회(FSC)와 한국거래소(KRX)의 규제를 받습니다. 한국의 공매도 시스템에는 다음과 같은 핵심 요소가 포함됩니다.

 


1. 증권의 차입 및 대출:
o 한국의 공매도자는 공매도하려는 증권을 증권사 또는 기관투자가 등 대부업체로부터 먼저 차입해야 합니다.
o 유가증권의 대차거래는 중앙유가증권대여기관인 한국증권금융공사(KSFC)를 통해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2. 공매도 보고:
o 국내 공매도자는 거래일 종료일까지 한국거래소(KRX)에 공매도 신고를 해야 합니다.
o 신고요건에는 보안코드, 수량, 가격, 대출처 등 공매도 거래내역 공개가 포함됩니다.

 


3. 공매도 제한:
한국 시장은 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과도한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공매도에 대한 다양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업틱 규칙(uptick rule)"이 적용됩니다. 즉, 공매도는 가장 최근 거래 또는 현재 최고의 매도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서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시장 변동성이 큰 경우 "서킷 브레이커" 메커니즘이 발동되어 과도한 가격 변동을 관리하기 위해 공매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할 수 있습니다.

 


4. 공개 요건:
o 상장기업의 상당한 숏포지션은 한국 공시요건의 적용을 받습니다.
o 숏포지션이 현재 기업 전체 발행주식의 0.5%로 설정된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투자자는 해당 포지션을 한국거래소(KRX)에 공시하고 공시해야 합니다.

 


한국의 공매도에 대한 특정 규정 및 요구 사항은 규제 당국에 의해 변경 및 업데이트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한국의 공매도 규정에 대한 최신 정보는 금융위원회(FSC) 및 한국거래소(KRX)에 문의하거나 자격을 갖춘 금융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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