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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관련/주식관련정보

주식 용어 : 우량기업부, 중견기업부, 벤처기업부, 기술성장기업부 소속부 기준 및 조건

by 아미선생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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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용어중 중견기업부, 우량기업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을 선정하는 기준은 다양한 평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평가 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ㅁ재무상태: 기업의 재무적인 건전성을 평가합니다. 이는 기업의 자본 구조, 부채 비율, 이익성과 안정성 등을 고려하여 분석합니다.

ㅁ기술력: 기업의 기술 개발 능력과 혁신성을 평가합니다. 기술적 우위성과 연구개발 투자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ㅁ경영 능력: 기업의 경영 관리 능력과 조직 구조를 평가합니다. 이는 경영진의 경영 전략, 운영 효율성, 인력 관리 등을 고려하여 평가할 수 있습니다.

ㅁ사회적 책임: 기업의 사회적인 활동과 책임 수행 정도를 평가합니다. 이는 기업의 환경 보호, 사회 기여, 윤리적인 경영 등을 고려하여 분석할 수 있습니다.

ㅁ수출 성과: 기업의 국제 시장에서의 성과와 수출 업적을 평가합니다. 수출규모, 수출 품목 다양성, 글로벌 시장 점유율 등이 평가 요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평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량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업들을 선발합니다. 평가 방법과 기준은 정부와 관련 기관이 수시로 검토하여 변경될 수도 있으며, 각 국가나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코스닥 소속부

한국거래소는 2011년 5월 2일부터 코스닥 상장사를 우량기업부와 벤처기업부, 중견기업부, 신성장기업부 등 4개 소속부와 투자주의 환기종목 등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우량기업부
출처 : 한국증권거래소

 

ㅁ우량기업부는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최근 6개월 평균 1000억원 이상

ㅁ자본잠식이 없고

ㅁ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평균 3% 이상이거나 순이익 평균 30억원 이상

ㅁ최근 3년간 매출 평균 500억원 이상이라는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우량기업으로 인정되면 기업의 이미지와 신뢰도가 향상되며,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량기업부는 우수 기업들을 발굴하여 선정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한국의 경제 발전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성장성 및 투자성이 더욱더 있다고 보여지는 기업일 수 있습니다.

 

벤처기업부

출처 : 한국증권거래소

ㅁ 라이징스타 해당기업

ㅁ 벤처인증과 이노비즈인증등 모두 보유한 기업 또는 녹색인증기업

ㅁ R&D 비율 매출액 5%이상 기업

ㅁ 자기자본 300억원 이상

ㅁ 최근 6월 평균 시총 500억원 이상

ㅁ 자본잠식 없을 것

ㅁ 당기순이익 최근 3년 중 2년 흑자

ㅁ 매출액증가율 : 2년 평균 20% 이상

 

 

 

기술성장기업부

출처 : 한국증권거래소

신규상장시에만 적용되는 기술성장기업부

ㅁ 기술성장기업

ㅁ 신속이전기업

ㅁ 신속합병상장기업

ㅁ 이익미실현기업

 

 

 

중견기업부

출처 : 한국증권거래소

우량기업부, 벤처기업부 및 기술성장기업부 모두 미해당 되는 기업중 중 별도관리 및 소속부를 분류하지 않은 기업을 제외한 기업을 분류함,

 


추가로 우량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강등도 가능합니다. 예로들어 작년에 화일약품이 있었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화일약품 소속부를 우량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했다.

화일약품이 우량기업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거래소는 일정 기준에 따라 우량기업부, 중견기업부 등으로 소속부를 나눈다. 정기 심사는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만료일을 정기심사 기준일로 정한 후 5월 최초매매 거래일에 적용한다.

우량기업부는 정기 심사로 △기업 규모 △재무 및 건전성 요건을 본다.

기업 규모는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최근 6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이다. 재무요건은 △자본잠식이 없고 △자기자본이익률(ROE) 최근 3년 평균 5% 이상 또는 당기순이익 최근 3년 평균 30억원 이상 그리고 △매출액 최근 3년 500억원 이상이다.

건전성 요건은 △최근 2년 내 상장적격성실질심사대상 결정 또는 최근 2년 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관련 부과벌점 4점 초과 또는 최근 2년 간 최대주주 3회 이상 변경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화일약품은 최근 실적 부진으로 재무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구체적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최근 3년 평균 5% 이상 또는 당기순이익 최근 3년 평균 30억원 이상 항목이다.

화일약품 자기자본이익률은 2019년 2.68%, 2020년 1.78%, 2021년 1.54%다. 최근 3년 순이익 평균은 30억원을 넘지 못한 약 29억원이다.

화일약품 실적은 지난해도 좋지 못했다. 매출액(1236억→1070억)과 영업이익(46억→43억원)은 전년 대비 역성장했고 순이익은 30억원을 넘지 못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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